전북도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 및 Wee센터, 전라북도청, 광역(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및 업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설명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후 심층평가 및 추후관리 방안 협의 등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자리로 업무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부 주관의 전북도내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이달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시행되며 온라인검사와 컴퓨터를 쓰기 어려운 학생은 서면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8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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