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전주세관 무역 전문가 양성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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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전주세관 무역 전문가 양성 등 협약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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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전주세관(세관장 임근철)과 무역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8일 오후 3시 전북대 본부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임근철 전주세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과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홍보 등 양 기관이 관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가기 위한 것.
이날 양 기관은 무역 분야 연구 및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FTA등 무역 관련 분야 및 지역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학 및 관세행정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데도 뜻을 같이 했다.
서거석 총장은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입 업무 지원과 선진적 통관절차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주세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우리대학 출신 인재들이 무역과 관세 업무 분야에 더 많이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양 기관의 경쟁력도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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