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전의경 공부방 운영 및 학교폭력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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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전의경 공부방 운영 및 학교폭력예방활동”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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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주민중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공부방은 올해 초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학원 및 사설과외를 받기  어려운 중학생 5명을 상대로 매주 2차례(화,토) 2~3시간씩 수학, 과학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는 고창경찰서 112타격대에 근무하는 일경 윤석현, 최우석, 백승민이 나서 학습도우미를 맡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활 중 학생들의 학습지도 경험을 살려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부방 운영과 더불어 4대 사회악 중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이에 대한 예방, 신고절차 등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학생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 직?간접적인 학교폭력 유사사례를 경찰서 학교폭력전담반을 통해 학교 측에 통보한 사실도 있다.
한편 조기준 서장은“공부방 운영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부모나 학교에서 상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선배 같은 공부방강사를 통하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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