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화재로 소실된 농가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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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화재로 소실된 농가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5.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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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10일,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사는 독거노인의 농가를 찾아가서 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집 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농가 주택은 지난 2월중에 화재로 소실되어 칠순의 독거 노인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던 실정이었는데, 순창군청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우리 순창지사 전직원으로 구성된 “옥천봉사단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배를 하고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또한 우리 직원들의 기술진이 전기시설도 말끔하게 정리고 설치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여 주었다

이중관 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에서는 이밖에도 농어촌의료봉사활동, 농가    일손돕기,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등에서 봉사활동을 매월 1회이상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바람직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고이 다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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