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 민선5기 공약 이행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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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민선5기 공약 이행 순풍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5.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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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문동신 군산시장의 공약 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문 시장의 공약 60건 가운데 3월말 현재 21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37개 사업은 정상 추진, 2개 사업은 장기 검토대상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약 이행률은 35%로 전북평균 32.8% 보다 다소 높으나 전국평균 이행률 43.1%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립토운반 및 새만금 희석수 공급, 공단근로자 전용 스포츠센터 건립 등 장기적으로 검토대상은 2건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58건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총 재원 1조 8천700여억 원의 공약이행 투자금 가운데 68%에 달하는 1조 2천700여 억은 오는 2015년 이후, 투자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돼 민선5기 임기 이후에도 문 시장 공약사업 추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군산시 민선5기 공약의 96%는 완료되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재원확보나 민자유치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지만 차질 없는 사업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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