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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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6.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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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오전 10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민간 자문단, 농업회사법인 선농(주)의 김재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용역사인 백두건축설계사 임직원 등 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용역 PPT 보고회에 이어 참석자들이 열띤 질의응답과 함께 상호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시는 농산물의 단순 생산?판매 형태에서 탈피하여 농식품의 산업화를 기반으로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이 연계된 6차 산업형 농가 소득 증대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국비 17억5천만원, 시비 10억5천만원, 자담 7억원 등 총 35억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시설물로 자연치유힐링센터(1,485㎡)와 영농체험장(3,135㎡) 등이 들어서고, 혁신주체 역량강화 등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은 농촌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북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박근혜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추진을 준비 중인 사업인 만큼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제시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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