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정읍시청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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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정읍시청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6.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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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중고등학교 장학생 116명 대상, 총 2억7840만원 장학금 지급

 대상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지난 1일 정읍시청 강당에서  2013년도 호남권 중고등학교 장학생 116명과 김기호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 김생기 정읍시장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장학생들은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자녀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등학생으로서 2년간 240만원씩 총 2억78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생활하는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 격려하였다.

또한 김기호 대상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우며,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1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43년간 총 14,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16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중고등학생, 대학생, 동남아 한국유학생 을 대상으로 매년 530명 규모의 장학생을 선발, 8억 6천여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윤의 체계적인 사회 환원과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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