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고구마 식재 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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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고구마 식재 일손 돕기’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6.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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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예산관 직원, 옹동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구슬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읍시 공무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옹동면에서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고구마 식재」일손 돕기 활동이 펼쳐졌다.

옹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옹동면 및 시청 기획예산관 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유휴농지 1,320㎡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번 고구마 식재는 옹동면 특수시책인 「유휴농지 활용 고구마 재배, 이웃사랑 나눔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수확 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고구마 식재를 위해 옹동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5월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기계를 동원 로타리 및 비닐멀칭 작업을 하고, 고구마 종순 7천여주를 기증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수 이장협의회장은 “그간 봉사활동에 나서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일손 돕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옹동면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관?단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0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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