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6월중 확대간부회의 갖고 10개사업 안건으로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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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6월중 확대간부회의 갖고 10개사업 안건으로 열띤 토론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6.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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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보고 방식 탈피해 정부 3.0정책 부응한 소통과 협업 바탕 ‘난상 토론’

정읍시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 및 쟁점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시는 특히 이번 확대간부회의와 관련, “기존의 일반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 정부 3.0정책에 부응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부서간 주요업무에 관한 공유 및 협조체제 구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대안제시, 자유로운 의견교환 및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전환,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4명이 참석한 이날, 참석자들은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 정읍시 관광활성화 방안, 정읍 농식품 6차산업 활성화 등 정읍시 주요 현안 및 쟁점사업 10건을 안건으로 정하고 시(市)의 가시적이고 지속적 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3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연계 시군과 실무협의체 구성 및 연중 아이디어 발굴 등 선도적 추진(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 추진), 첨단산업단지 조기분양과 관련 임대 및 프리미엄급 산업단지의 이점 집중홍보와 우수 기업유치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첨단과학산업단지 조기분양 대책), 정읍 관광활성화의 저해요인인 대형숙박시설 부족 대안 및 대표음식 홍보방안 등(정읍시 관광 활성화 방안) 의 의견 등이 제시됐다. 

또 집중 호수시 하수(우?오수)처리대책과 관련, 재난 관련 부서는 물론 많은 읍면동장이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예술 시설확충, 4-berry 산업기반조성사업, 정읍농식품 6차산업, 산지유통센터건립, 중장기 가축분뇨자원화 대책,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 등 안건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시장은 안건별 심도 있는 검토와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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