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및 영화제 참석 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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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및 영화제 참석 게스트 공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6.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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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 무주덕유산리조트 야외상영장에서 초여름의 녹음과 더불어 영화 소풍의 문을 연다. 
배우 박철민과 유다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은 가수 윤복희의 뜨거운 열창으로 구성된 공연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최근에 복원한 <청춘의 십자로>(1934)의 최신 버전을 상영한다.

더불어 한국 영화계 유명 감독 및 배우 등이 이번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인 가운데 한국영화사의 살아있는 역사 이두용 감독을 비롯해 정지영, 이명세, 이환경, 김태용 김현석 감독 등이 참석한다.
또한 개막식 참석 배우로는 신소율을 비롯하여 조희봉, 이영하, 서인석, 양재성, 전유성 외에도 최성국, 김병춘, 손은서, 이준혁, 김윤혜, 방수형, 박리디아, 김연수, 황승언, 김열 등이 대거 참석해 그린 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영화 경쟁부문 ‘창’ 섹션에서 뉴 비전상을 심사할 심사위원으로 김동원 감독, 김옥영 다큐멘터리 작가, 문학산 교수가 참석하며, 전북영화비평상을 심사 할 위원으로는 신귀백 평론가, 이주봉 교수, 김경미 평론가가 참석한다.
한편,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13일 오후 6시 30분 무주덕유산리조트 야외상영장에서 열리는 그린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4박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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