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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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6.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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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 발굴의 장 호평

무주 금토일 페스티벌과 함께 한 제3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이강춘 의장과 무주군태권도협회 길민재 회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등 내빈들과 선수단 등 1천 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선수와 심판대표 선서, 무주군 학생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 후에는 중 · 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펼쳐졌으며, 16일에는 초등부와 대학부 선수들의 겨루기 대회가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경기장 주변에 마련돼 있던 반딧불이 주제관 등 금토일 페스티벌장 곳곳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페스티벌 관람객들 역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며 태권도의 매력을 공감했다.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금토일 페스티벌은 지난 14일 막을 올렸으며, 7월 14일까지 반딧불이서식지를 비롯한 무주읍 예체문화관, 반딧불체육관, 남대천 등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 주였던 지난 주말에는 산골영화제를 비롯해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 등의 행사들과 송어잡기, 물벼락 페스티벌, 섶다리 공연, 낙화놀이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주말(6.21.~23.)에는 22일 토요일 전라북도 14개 시 · 군 밴드와 금산과 거창 등 인근 지역에서 초청한 직장인 밴드들이 펼치는 락 페스티벌과 반딧불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찾아가는 두드림의 착한소리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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