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안심학교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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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심학교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운영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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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안심학교 아토피·천식 예방교실’을 운영해 학부모, 학생, 선생님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11일 봉동읍 봉서유치원 6세와 7세반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과 관리 이론교육과 아토피 케어용품 만들기 체험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완주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단에서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운영됐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과 보습관리, 환경관리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동영상 및 어린이용 교육자료를 통해 교육해 학습의 효과가 높았다.
 
 완주군 보건소는 봉서유치원 이외에도 안심학교로 지정된 삼례초등학교, 동상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 백산어린이집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소책자 및 리플렛 제공,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 아토피 질환에 올바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 방법에 대한 소아·청소년기 교육이 시급한 현실이므로, 계속적인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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