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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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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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직원들은 지난15일 주말을 반납하고 완주군 화산면 조합원 양파 재배지 4곳에서 양파 수확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축협 직원들은 해마다 바쁜 농사철이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방문하여 양파수확과 포장, 운반작업등을 도우고 있다.

조합농가들은“ 장마는 다가온다는데 양파수확을 못하면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데 축협직원들이 찾아와 양파수확을 도와준데 대해 너무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박영준 조합장은“매번 농가 일손 돕기를 해오고 있지만 작은 도움이나마  기뻐하는 농가를 볼 때마다 마음이 흡족하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 돕기를 매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이외에도 감따기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축산농가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등 농가와 지역 사회에 큰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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