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지역디자인 개선을 위한 ‘삼례읍 총괄계획가’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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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지역디자인 개선을 위한 ‘삼례읍 총괄계획가’ 위촉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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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삼례읍 지역의 건축?도시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공사업을 총괄조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인 주대관(55?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상임대표)씨를 ‘삼례읍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 총괄계획가는 매주 2회, 완주군청에 상주하면서 삼례읍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공공사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잘 연계되도록 총괄 조정하고 중요사업의 디자인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개별사업 디자인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또한 행정과 지역주민 사이에서 서로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매개자의 역할을 해 나가게 된다.

현재 완주군 삼례읍 지역에는 지난 5일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정수장을 정비해 신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비비정 농가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가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삼례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한 ‘옛 삼례역 주변 예술열차사업’ 및 ‘농산물 도매시장 조성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 및 계획 중에 있다.

완주군은 군수실에서 ‘삼례읍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마치고 삼례지역 공공사업 관련부서와의 삼례읍 지역디자인 실무협의회를 개최, 관련부서별 사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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