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무주 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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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주 락 페스티벌 개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6.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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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무주 남대천 수변 특설무대

제1회 무주 락 페스티벌이 오는 22일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수변 특설무대(우천 시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통혼례와 농악놀이, 상여행렬 등 남대천 섶다리 공연과 함께 신나는 락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제1회 무주 락 페스티벌 무대에는 정읍의 “레드 썬”, 김제 “뮤직 앤 패션”, 무주 “가디록”, 장수 “레인보우”, 금산 “8비트”, 순창 “한울타리”, 완주 “에클레시아”, 군산 “방파제”, 김제 “엔젤맘”, 전주 “블루버드”, 거창 “민들레”, 무주 “셋두리”, 정읍 “ J.N.T", 거창 ”와우밴드“, 고창 ”통울림“, 전주 ”작두“, 금산 ”소나무“ 등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그리고 충청남도에서 락 밴드 17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주 락 페스티벌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금토일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락 밴드들의 교류의 장이 돼 지역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반딧불이 서식지와 예체문화관, 반딧불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될 금토일 페스티벌에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3D 환상의 숲 체험이 가능한 반딧불이 주제관, 남대천 맨손 송어잡기, 섶다리 행렬, 낙화놀이 등 반딧불축제 인기 프로그램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락 페스티벌(6.22. / 남대천 수변무대)을 비롯해 제31회 전국 국악대전과 제32회 전북 시 · 군 농악경연대회(6.29.~30. / 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장 일원),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래프팅대회(6.29.~30. / 부남면 금강 일원), 황영조와 함께 하는 천마마라톤대회(7.6.), 제5회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7.13.~14. / 반딧불체육관 일원),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7.12.~17. / 반딧불체육관 등 일원)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토일 페스티벌 최영관 기획단장은 “금토일 페스티벌은 반딧불축제의 주요 시설들과 프로그램들이 6, 7월 무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에도 반딧불이도 보고 신나는 무대들이 기다리는 무주 금토일 페스티벌에서 만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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