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익산 ‘탑마루 감자’ 전속판매 협약식 및 수확체험행사가 익산시 춘포 이재호 농장에서 인천하나로클럽 소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시와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석중), 인천하나로클럽(사장 경종혁)은 20일 산지와 소비지간 직거래 활성화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익산시 농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익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도시소비자를 초청, 익산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수확체험행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함으로서 농민들의 어려운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자리다
김석중 대표는 “익산 탑마루 농산물은 생산에서부터 출하하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관리하고 있어 항상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며 “생산된 농산물은 농협 청과사업단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매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매년 익산 탑마루 농산물 품질향상과 판매확대를 위해 물류비와 공동선별비, 포장재비 등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