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모집에 1,608명 몰려, 농식품개발 직류 105:1로 최고
농촌진흥청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이 57.4대 1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2013년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28명 모집에 1,608명이 원서를 내 평균 5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가 2명 모집에 210명이 제출해 1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축산 67.2대 1(5명 모집/336명 제출), 작물 63.9대 1(7명/447명), 작물보호 56.5대 1(2명/113명), 원예 52대 1(5명/260명), 농업환경 41대 1(4명/164명), 농공 32대 1(2명/64명), 축산(장애인) 14대 1(1명/14명)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030명(64.1 %)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78명(29.7 %), 40대 이상 100명(6.2 %)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 27일에 있으며, 시험 장소는 7월 15일, 합격자는 8월 9일에 각각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통해 공고한다.
이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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