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과 치즈마을에서 ‘JB 멘토링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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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아동과 치즈마을에서 ‘JB 멘토링 문화체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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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2일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아동 40명을 초청 ‘제2회 JB 멘토링 문화체험’을 가졌다.
은행 임직원들은 학업부진, 정체성 혼란문제 등을 겪고 있는 익산 왕궁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1일 멘토로 나서 정서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한옥마을 경기전 관람을 시작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피자와 천연비누, 치즈 만들기 체험 및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4D 재난영상관람, 소화기·화재대비, 지진·태풍, 교통안전 등 재난종합 체험을 실시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 행장은 “소외계층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JB 멘토링 문화체험’이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북은행임직원들이 멘토가 돼 문화공연관람, 직업체험, 스포츠체험,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매월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100명과 영화관람으로 발대식을 가진 이후 2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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