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학공장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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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화학공장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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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화학공장 경영층 50여명, 폭발 및 화학물질누출 예방을 위해 결의

화학공장 대형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지역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취급업체 경영자층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보건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성희)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강신준)은 최근 다발하고 있는 대형화학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산업안전보건정책을 설명하고 화학공장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24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전북 화학공장 경영자 안전보건 연찬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이성희 전주지청장이 직접 강단에 나서 ‘대형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화학공장 경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햇다.
이어 공단 중대산업사고예방 기술지원팀 이하연 팀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화학사고의 사례를 설명하며 화학공장 폭발 및 화학물질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강신준 지도원장은 “화학공장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도내 경영층의 강력한 안전보건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폭발 및 유해위험물질 누출사고 없는 화학공장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방침으로 해달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반부패 청렴행동을 다짐하는 청렴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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