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완주군서 무료법률 상담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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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완주군서 무료법률 상담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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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 강용현 변호사)이  어려운 주민에게 부동산·상속·가사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법률 상담을 무료로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임직원 36명은 최근 완주군을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은 물론, 운주면 완창리 원완창 마을에서의 고구마 심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봉사 후에는 용진면 소재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로컬푸드를 직접 구매하며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평양 관계자는 “많은 서민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받고 싶어하지만,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이번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농촌 주민에게 한걸음더 가까이 다가서고 농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농업인 전명진씨는 “법이라면 겁부터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무료 법률상담을 통하여 궁금증이 해결되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많은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난민, 이주외국인, 장애인, 북한?탈북민, 사회적기업, 여성·청소년 등의 영역에서 공익법률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매년 법률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를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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