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 7월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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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7월에 가볼만한 곳~!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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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전국 관광지에 선정 ‘관심’

삼례 문화예술촌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7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관광지의 변신은 무죄, 재탄생 여행지’란 주제로 7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삼례 문화예술촌을 비롯해 전국 8개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관광공사는 삼례 문화예술촌에 대해 10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삼례 양곡 창고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예술이다.

특히 예술가들이 공간의 변신을 꾀하되, 건물 안팎의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 근현대 예술이 한자리에서 빛날 수 있게 배려한 점을 비롯해 오래된 벽체와 함석지붕, 높은 천장을 지탱하는 구조물, 통풍이 잘되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내부 벽면에 ‘W’ 모양으로 붙인 둥근기둥과 ‘H’ 모양 사각 나무 기둥은 새롭게 만든 작품처럼 벽면을 장식한 점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밖에도 등록문화재 221호로 지정된 완주 구 삼례양수장이 있는 비비정마을, 한지의 역사를 전시하는 전시관, 부채를 만드는 장인의 솜씨도 관람할 수 있는 소양면 대승한지마을에도 삼례 문화예술촌과 함께 패키지로 여행해볼 좋은 장소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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