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직원 호국보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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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직원 호국보훈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7.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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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민선5기 3주년 기념 및 7월 청원 월례조회를 맞이하여,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청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 호국보훈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문화재사랑 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두강사의 “월남 안케패스 대혈전과 임동춘 정신”이라는 주제로 뜨거운 강연이 진행되었다.

파월사상 최대의 격전지였던 안케패스 전투는 1972년 4월 월맹군의 춘계대공세에 의해 월남전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때 자유의 십자군으로 파병되어 안케패스 전역과 638고지에서 아비귀환의 참상과 시산혈해의 악전고투에서대한의 건아들이 온몸을 바쳐 피흘려 싸워 이긴 영원히 기념해야 할 잊을수 없는 성지로서 한국군의 투지와 뛰어난 용맹성을 전세계에 알린 전투이다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제 부량면 출신 고 임동춘대위를 비롯한 173명의 전몰장병들의 충혼을 기리며 조국의 명령을 받고 출동한 32만명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영원히 기념했다.
또한 식량안보의 전략적 요충지 월남 고고이 평야와 버금가는 임동춘 대위의 고향이자 한반도의 최대 곡창지요 식량안보의 절대적인 요충지이며 세계 농경문화 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 축제의 중심에 있는 벽골제에 식량안보 호국공원을 조성하여 ,미래 통일 한반도의 식량안보 비전을 제시하고 호국교육의 장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만대에 계승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강연을 펼쳤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는 파월 장병들의 고향이자 식량안보의 성지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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