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득 . 삶의 질 높이는 국제휴양도시 무주로!
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2007년 수립했던 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의 필요성과 목적 및 계획의 범위, 계획의 성격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수정계획 경과보고와 착수보고, 향후 일정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환 본부장은 “무주군의 대내.외적 여건 전망 및 분석, 지역의 잠재력, 미래비전, 부문별 발전계획, 핵심사업의 선정 및 집행 등에 종합발전계획의 무게를 두고 과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소득향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국제휴양도시 무주의 종합발전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종합발전계획 수정 용역은 2014년 5월까지 실무진 워크숍을 비롯해 현장조사와 읍.면 순회간담회 추진,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주민의식 설문조사, 중간 ?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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