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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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용역 착수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7.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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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득 . 삶의 질 높이는 국제휴양도시 무주로!

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2007년 수립했던 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의 필요성과 목적 및 계획의 범위, 계획의 성격 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수정계획 경과보고와 착수보고, 향후 일정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종합발전계획 수정 용역은 국토연구원 지역연구 본부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김태환 본부장(지리학 박사)을 비롯한 도시계획 및 지역계획, 도시행정, 조경, 건축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여한다.
김태환 본부장은 “무주군의 대내.외적 여건 전망 및 분석, 지역의 잠재력, 미래비전, 부문별 발전계획, 핵심사업의 선정 및 집행 등에 종합발전계획의 무게를 두고 과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소득향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국제휴양도시 무주의 종합발전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종합발전계획 수정 용역은 2014년 5월까지 실무진 워크숍을 비롯해 현장조사와 읍.면 순회간담회 추진,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주민의식 설문조사, 중간 ?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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