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최북미술관 기획전 무주시리즈Ⅱ
상태바
무주 최북미술관 기획전 무주시리즈Ⅱ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7.18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 출신 작가 2인 展

무주군 최북미술관이 기획전 무주시리즈Ⅱ를 마련했다. [무주 출신 작가 2인(박천복, 윤철규)전_ 회귀(回歸)]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무주읍 내도리 앞섬’을 비롯한 ‘싸리재’ 등 고향의 산과 들, 냇가의 풍경과 어죽 등 추억이 담긴 유화작품 20여 편이 전시된다.
무주시리즈Ⅱ에 초대된 박천복 작가는 1961년 무주군 안성면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16회, 초대, 기획 및 단체전 420여 회를 치르면서 대한민국미술대전 특, 입선 4회, 현대갤러리의 [아름답고 좋은 작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북미술대전을 비롯한 온고을미술대전, 벽골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1965년 무주군 무주읍에서 출생한 윤철규 작가는 원광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 현재 쟁이회와 햇살회, 그림마을에서 강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한 초대 ? 기획 ?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씨는 “무주 사람들이 그린 무주의 모습이라 고향에 대한 정이 흠뻑 묻어나 있다”며 “아름다운 무주의 계곡과 머루와인동굴 등 곳곳에서 더위도 식히시고 그림에 담긴 무주의 풍경도 감상해보시라”고 전했다.
최북미술관 기획전 무주시리즈Ⅱ [무주 출신 작가 2인(박천복, 윤철규)展_ 회귀(回歸)]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