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김용완) 및 순창관내 지역농·축협은 지난 19일 농협군지부에서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농협 순창군농정지원단’에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농촌일자리참여자에 대한 일손중개(유상), 자원봉사자의 농가 일손지원 중개,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지원 및 농·축협기반시설에 대한 농촌취약계층(지역농·축협 소속 조합원이 고용노동부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조손가정, 만50세이상 준고령자 등) 일자리 중개사업 등이다.
김용완 지부장과 관내농·축협 조합장은 “농협의 인력중개사업을 통하여 일손부족 농가는 일손모집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되었고 농촌취약계층은 농·축협기반시설에 일자리를 제공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농업관련 기관·단체에서도 농협의 인력중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농촌일자리참여자에 대한 일손중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순창지역의 농촌일자리참여자나 일손필요농업인은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방문 접수(2회차 이후는 유선접수 가능)하여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농협 순창군농정지원단(063-650-7221)’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