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수원시 인계동과 자매결연 & 안성면 불우이웃돕기
무주군 설천면(면장 박설희)이 지난 20일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동장 최광균)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자매결연식에는 설천면과 수원시 인계동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와 농, 특산물 직거래 홍보 및 판매 지원, 지역축제 참가 등 우호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사무소(면장 서성식)에는 청년회 모임 하나회(회장 윤정호)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3일 개최됐던 이웃돕기 족구대회 수익금 중 일부로 알려졌으며,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지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나회 회원들은 “선, 후배 간의 친목도 다지고 주변의 이웃들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매년 이웃돕기 족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체로 확산돼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