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정구’ 전국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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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정구’ 전국을 강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7.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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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초·순창군청팀 동반 대통령기 품어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 - 순창초 우승 개인전 - 순창초 준우승, 중앙초 전우승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 정구선수단은 22일부터 28일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순창초등학교 정구부가 초등학교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선수: 설진수, 서범길, 장준혁, 이윤기, 서범규, 설윤수), 또한, 개인전은 남자부 순창초 (6년 장준혁, 김윤기)와 여자부 순창중앙초(6년 이정운, 권은희)는 각각 준우승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올해 순창선수단은 4월에는 전국토토대회에서 단체전 남여초등부에서 각각 은메달, 개인전에서 순창중앙초 권은희, 이정운선수 금메달, 5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순창초 은메달, 6월 전국대회 중앙초가 단체, 개인전 동메달 획득하는 등 계속적으로 초등부가 계속 진화하고 있어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
위와 같은 결과는 유현상교육장이 부임한 이후 교육장배 초·중학생 정구대회를 신설하여 4회를 치루면서 신인 선수를 발굴하였으며, 교육지원청과 전라북도 정구협회가 원활한 소통으로 겨울? 여름방학 중 합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지도자 연수와 협의체 구성 등 적극적인 지원과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이날 유현상 교육장은 선수들에게 "오늘의 초등부 거대한 성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좋은 결과"라고 하며, 이제 우리 순창정구는 전국의 일인자가 되었다.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일반부가 함께 오늘보다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다짐의 "순창고추장 정구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하고, 아울러 오늘에 영광은 3년 동안 선수육성을 위해 선수단 있는 곳에 불철주야 항상 같이한 순창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양병호 장학사에게 공로를 돌린다고 하였다.
특히 순창군청실업팀과 함께 동반 대통령기를 품은 것은 바로 우리 순창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날 경기장에 모인 순창의 정구관계자들은 더욱 노력하여 한층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 순창군청(군수 황숙주), 전라북도정구연맹(회장 조경주), 순창정구연맹(회장 손충호)이 합심하여 적극 지원하자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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