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유기홍)는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15일 개회하여 12일간의 일정으로 지난26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한내용을 보면‘2012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업무를 추진 함으로써 불용액을 최소화 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원안의결 하였다.
또한 2013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있어서는 부서별 일정에 따라 금년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장수군의 미래복지 강군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사업자 선정에서 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골고루 수혜가 돌아갈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촉구했다.
조례는‘장수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수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수군자연휴양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수군 방화동가족휴가촌 국민관광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수군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에 대해서는 원안의결 하였다.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에 대해서는‘대안학교조성운영사업변경계획’,‘군청사 철거 및 증축계획’,‘무상증여 토지 취득계획’등 총 3건중 ‘대안학교조성운영사업변경계획’에 대해서만 제외하는 안으로 수정의결 하였다.
유기홍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