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을 만나러 가요!”
무주최북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10일까지 무료로 미술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 접수(전화 320-5639 / 320-2974)를 한다고 밝혔다.
“최북을 만나러 가요!”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여름방학 미술관학교의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20명이며,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을 소재로 한 다양한 미술창작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무주최북미술관 학예연구사 양정은 씨는 “학생들이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 최북에 대해 그림으로 배우며 직접 활동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방학, 최북미술관에서 시원하고 알차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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