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 삶의 질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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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 삶의 질 UP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8.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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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하반기 문화예술프로그램 22개 운영

순창군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군민 곁에 다가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에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과 9월에 대부분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들은 어린이와 노인, 여성 등 전 계층에 걸쳐 알찬 프로그램들로 엮어진다.
8월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클레이 아트반  운영하고, 또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군자반과 가죽공예,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서예교실 등도 이달 개강한다.
이뿐 아니라 한국화교실, 컴퓨터, 생활양재, POP(예쁜손글씨), 한지공예, 기타연주 등도 개강할 예정이어서 평소 배우고 싶어했던 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9월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움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열정과 생활의 활력소를 주는 탁구를 비롯해 요가, 서예, 노래, 생활공예, 악기, 실버댄스, 장 수춤 교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건강장수고을의 입지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도 문화의집과 여성회관, 공공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곳곳에서 다양하게 이뤄진다.
특히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22개 프로그램은 수료식과 함께 작품 상설 전시회도 가질 예정으로, 수강생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난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발족하여 음악, 미술 등 9개 분야에서 36개 팀 600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군에서 준비한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전 연령층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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