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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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8.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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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장 박상정, 효열장 이양림

장수군 계북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철)은 올해 면민의 수상자에 박상정(애향장), 이양림(효열장)씨를 각각 선정했다.
애향장 박상정(63, 계북면 느랏길)씨는 지난 수년간 이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자원봉사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우수상 수상, 계북희망 소식지 발간, 서울메트로와 자매결연을 통한 왕성한 교류활동 전개 등 계북면을 알리고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왔다.
효열장 이양림(72, 계북면 연동길)씨는 김종용씨와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으며 94세의 노모를 극진히 모시면서 자녀들에게 어릴 적부터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줬고 최근 노환으로 기력이 쇠약해진 노모를 위해 바쁜 농사일에도 돌봄을 소홀히 하지 않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계북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8월 15일 제9회 계북면민의 날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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