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는 마을을 찾아 자원봉사로 마을회관에 벽화를 그리며 구슬땀을 흘리는 대학생들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완주군 구이면(면장 유형수)에 따르면 광곡리 화원마을에 거주하는 임유미(전주비전대 2학년) 학생과 그 친구들 4명이 여름방학을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 비전대학에 재학 중인 친구 4명(이현아, 정수지, 박현우, 우현진)은 “벽화를 보시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것 같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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