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13 을지연습’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군은 완벽한 연습 진행을 위해 12일에는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 하였으며, 연습 첫날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시 직제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현안과제 발표와 토의, 복합피해 대비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비상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민·관·군·경이 더불어 적의 침략에 대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공무원만이 아닌 군민들도 이번 연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