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광은 우리 손으로!
상태바
무주군 관광은 우리 손으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3.08.19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해설사 워크숍 및 관광마인드 교육 실시

무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서비스 질을 높이고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취지로, 무주군 관광안내원과 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섰던 문화체육관광과 문현종 과장은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대비한 친절한 마음가짐 등 관광산업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해설사들의 기본 마인드 등을 강조했으며,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무주군 관광육성 및 문화관광해설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관광해설사들은 “스스로가 무주군 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업무 마인드나 역량강화 측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마음 가짐이 새롭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오는 24일과 31일, 9월 7일 3회에 걸쳐 진행예정인 늦반딧불이 신비탐사에 대한 세부 내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늦반딧불이 신비탐사는 해당일 저녁 7시 무주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버스 탑승 후 반딧불이 서식지로 이동해 저녁 8시 30분까지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농촌체험 연계 신비탐사를 신청하면 낮(14:00~) 시간을 이용해 치목삼베마을에서의 삼베짜기와 떡만들기, 편백나무 향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한 호롱불정보화마을에서의 뗏목타기와 물고기잡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늦반딧불이 신비탐사에 함께 하기를 희망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하루 최대 400명까지만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탐사 비용은 농촌체험을 할 경우 인당 2만원의 비용이 추가되며 신비탐사만 할 경우에는 중학생 이상 대인이 5천 원, 4세~초등학생까지의 소인은 3천 원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