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펼친 결과 전국 『우수』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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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펼친 결과 전국 『우수』수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8.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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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2012년 연말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임실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금번 평가는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의 성과 및 추진실태를 점검해 자치단체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임실군이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 받게 된 것이다.

임실군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고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19호선 후천~어은간 위험도로선형개선사업 등의 사업으로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홍수단면이 맞지 않은 교량 등을 재가설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관촌면 교통사고 위험지역인 4지 신호교차로인 관촌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신호에 의한 대기시간 및 정차 시간 줄여 연료소모감소와 대기오염감소에 기여하였으며, 보행자사고가 빈번했던 임실읍 버스 터미널앞에 보행자도로를 설치하여 보행자 사고 예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안전성 확보 및 주민 교통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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