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귀농귀촌학교(대표 김종관)가 지난 18일 정읍 농경문화체험관에서 ‘30평 도제식 귀농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전북귀농귀촌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귀농귀촌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귀농인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격주 주말반으로 총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해 왔다.
수료식에서 김생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읍시는 서남권의 교통중심지이고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도시로, 귀농인들이 선호하는 과수, 특화작물, 축산 등 농업의 특성화가 잘 되어있다”며 “귀농귀촌 할 경우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귀농귀촌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많은 정보제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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