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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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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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아침편지 문화재단) 초청 특강”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매일 아침 300만명 이상의 가슴을 깨우는 사람인 고도원 이사장이 전주를 찾아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는 주제로 최고 경영자포럼에 참석, 특강을 가졌다.
22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초청 강의에서 고 이사장은 그의 책 제목이기도 한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라는 주제로,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진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살아가는 지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고 이사장은 신문기자를 거쳐 청와대 연설담당 비서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3백만 독자에게 매일 아침 편지를 배달해주며, 지난 2009년 저술한 ‘꿈 너머 꿈’을 비롯해 ‘잠깐 멈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강의에서 자기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길러야 할 힘을 기르는 것을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꿈을 꾸어야 하는데, 꿈도 자라나는 것이며 살아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하고, 닫혀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하며, 꿈은 영혼이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증표라고  강조했으며, 나이를 잊고 계속 춤을 추는 것, 그리고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는 것, 그것이 스스로 길러야 할 힘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이 겪었던 과거의 고통과 자신을 바꾼 ‘한권의 책’으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를 소개했고, 절망스럽고 불행하다고 느낄 때는 ‘잠깐 멈춤’을 통해 몸의 방향을 바꿀 것을 제안하며, 달리기의 경우 반환점을 돌면 바람의 방향도 달라지듯이 “슬픔과 기쁨, 절망과 희망, 불행과 행복은 하나”라며, “삶 전체가 힐링이므로 버릴 것이 없다”고도 전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가슴에 꿈을, 북극성을 띄우면 길을 잃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어른들은 학생에게 “꿈을 물어 목표의식을 갖게하고, 말하게 하고 적게하라. 칭찬을 해주고 그것을 반복하게 하라” 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내달 26일에는 ‘남다른 차별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경영해야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이명우 교수(전 삼성전자 상무, 전 소니코리아 회장)의 매세목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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