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도내 농가소득의 주요 품목인 복숭아, 고구마, 노지 포도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도내 및 수도권 지역에 본격적인 판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전주점 3개소, 익산점 1개소에서 지역농산물코너 개설을 통해 고구마와 대파 등 6개 채소를 납품해 지역에서 연간 50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농협은 이번 판매망을 추석과 연계해 선물세트로 ‘예담채’사과배 혼합세트를 중저가 가격으로 혼합(반딧불 사과와 어울진배), (익산배와 장수사과)2세트를 전북대표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거시기장터’와 농협전주하나로클럽, 추석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 할 계획이다.
전북농협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전북농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성수기인 추석때까지 대형유통업체에 출하를 계속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