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행복기금 위탁 신용정보사 초청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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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행복기금 위탁 신용정보사 초청 간담회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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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전북지역본부(캠코·본부장 정지호)는 22일 고려, 중앙, IBK신용정보 등 채권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전북지역 행복기금 채무조정 대상자의 신용회복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기금 운영사인 캠코와 위탁 추심사인 신용정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상반기 신용회복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행복기금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적극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고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정지호 본부장은 "행복기금 출범 후 지원제도에 대해 그간 많은 홍보를 해왔지만 도내에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해 경제적 재기의 기회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행복기금 위탁사인 신용정보사에서는 캠코의 행복기금과 신용회복지원제도 뿐 아니라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공적 지원제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안내로 과다한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서민의 재기에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기금이 지난 3월 출범 당시 채무자의 신청을 받아 해결하는 방법 외에 채무자를 먼저 접촉해 채무를 감면해주는 방식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지난 6월말부터 한달간 전국의 채무조정 협약 가입 금융기관으로부터 연체채권 일괄 매입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신용정보사를 통해서 본격적인 채무조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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