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적의도서관이 9월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갖는다.
먼저, 7일 한국도서관협회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의 지원으로 ‘도서관속의 물리학 강연’이 마련돼 있다.
28일에는 어린이책 전문가이자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글쓰기는 즐겁다’의 저자인 문윤희 강사를 초청, 독서와 글쓰기를 놀이처럼 즐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서 양성교육’을 받아 올해 새롭게 임명되는 어린이사서에 대한 임명식과 함께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해온 ‘도서관 땅따먹기 스탬프왕 선발’에 따른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기적의 도서관은 또 동아리 작품 전시와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실시하는 무료 가족영화 상영, 그동안 많은 호응을 받아온 ‘언니오빠들이 읽어주는 이야기방석’은 행사 종료 후에도 주말마다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땅따먹기 스템프왕에 도전했던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리플렛을 쿠폰처럼 활용한 도서연체 특별해지 사용권(2회), 영화 DVD 특별대출 3회 등 재미난 혜택도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도서관(☎063. 539-64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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