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보, 소상공인 추석 긴급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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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신보, 소상공인 추석 긴급 자금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8.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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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전통시장, 나들가게를 비롯한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추석맞이 자금 1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조기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보는 추석 대목 자금 조달에 애로가 있는 도내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를 특별 보증지원 기간으로 정해 자금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 기간에 신청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는 평소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보증서 발급 기간을 약 3일 이내로 단축해 신속히 보증지원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도내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보증서가 발급되면 최단 시간 내에 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추석 대비 특별 보증지원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100억원 이상의 보증서를 조기 발급하겠다”며 “대형 유통업체 등과의 경쟁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과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자금 애로 해소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보증지원 신청에는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신용보증재단(☎ 230-3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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