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로 도시민이 찾고 싶은 농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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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로 도시민이 찾고 싶은 농촌 만들어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8.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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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적북형슬로시티 적성예비지구 1차 워크숍 개최

 ‘2013년도 전북형슬로시티 적성예비지구 1차 워크숍’이 지난 26일 적성면사무소에서 관평, 농소, 지내 등 8개마을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마을만들기협력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임실치즈마을 이진하 대표를 초청해 ‘슬로시티’에 대한 의미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등의 강의를 실시했다.

‘전북형슬로시티’ 는 삶의 방식을 바꾸는 면만들기 공동체 사업으로, 면지역에서 역사와 문화, 녹색 자연환경 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공동체 활동이다.
이를 위해 지역에 사람을 만들고, 환경을 만들고, 지역기반의 다양한 산업적 기반이 활성화되는 경제를 만들어 면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최훈 적성면슬로시티추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슬로시티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적성면도 경제활동의 이윤이 지역사회로 환류되는 경제구조를 구축하고, 농촌 잠재력을 극대화해 도시민이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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