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착한가격 업소 10개소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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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착한가격 업소 10개소 신규 선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8.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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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지정서 교부 및 표찰 부착, 앞치마도 제작 지원

정읍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 업소 10개소(음식점 6, 양식당 1, 중화요리 1, 미용실 1, 이용원 1)를 신규로 선정하고 지난 27일 지정서를 교부하고 표찰을 부착했다. 
시는 읍면동과 소비자고발센터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6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0개소를 선정, 안전행정부에 신청한 결과 10개소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읍지역 착한가격 업소는 2011년 15개소, 2012년 13개소, 2013년 10개소 모두 38개소이다.
김생기시장은 신규로 지정된 10개소의 착한가격 업소를 방문하여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교부와 함께 표찰을 부착하고 앞치마 등을 지원하는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노고가 많은 업주 대표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등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이후 물가안정은 물론 고객들이 지속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매출이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 운영 실태점검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인근 업소에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등 물가안정을 범시민 캠페인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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