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용 예취기 특별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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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용 예취기 특별 무상점검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9.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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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추석명절 맞아 오는 13일까지 벌초용 예취기 특별 무상점검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벌초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일부터 13일까지 벌초용 예취기를 특별 무상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취기 무상점검은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에서 관내 농업인 뿐만 아니라 추석 성묘 벌초작업을 하는 귀성객까지 포함해 이뤄진다.

군은 점화플러그와 에어크리너, 스위치, 조속레바, 안전카바 등 간단한 부품을 확보해 농가에게 무상으로 수리할 방침이다.
또한 무상수리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작업을 할때는 예취기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장갑과 보안경, 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에 앞서 시동할 때 칼날이 돌지 않도록 저속 조정할 것과 병이나 돌, 벌집이 있는지 사전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민족 고유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성묘하도록 하기 위해 예취기 무상수리를 추진했다”면서 “모처럼 찾은 고향에서 가족 친지와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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