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시민, 사랑의 헌혈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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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무원.시민, 사랑의 헌혈 적극 동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9.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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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무더위와 연일 폭염 및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단체헌혈로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시청 광장에서 공무원 및 시민 등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2 회 단체헌혈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고, 정읍헌혈의공간에서는 매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 시민들이 헌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기능 검사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재래시장 상품권(5,000원)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헌혈운동은 이웃사랑의 가장 확실한 실천이자 나라사랑의 지름길이다"며 "시민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랑의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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