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지난달 30일에 본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공무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석정휴스파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동안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진선미 교수의 뜻 깊은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복지공무원들에게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복지업무수행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비록 업무에 어려움이 많아도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내 이웃을 돕는 봉사정신으로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소신있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스파체험으로 사회복지업무 선?후배 공무원들과 허심탄한 이야기와 함께 미끄럼놀이, 수구 등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격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사회복지업무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일부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향 후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