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에게 안전한 차량통행과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
순창읍(읍장 양동엽)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차량통행과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키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개반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순창읍 시가지와 외곽마을 등 1051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램프 및 안정기의 정상 작동여부, 점등시간 오차보정,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노후 가로등과 가로등 인입선 등으로 경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한전과 협의하여 전주부착형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등 쾌적한 시가지 경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읍은 가로등 미설치로 인해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구간은 전수조사를 통해 가로등 설치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양동엽 순창읍장은 “시가지 가로등 점검은 이미 완료되어 보수중에 있다”면서 “외곽마을 가로등은 오는 7일까지 점검을 완료하여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속적인 정기점검으로 야간에 주민 통행과 차량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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