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상품 TV홈쇼핑 성황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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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상품 TV홈쇼핑 성황리 방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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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방송제품 전량 매진

지난 4일 도내 중소기업 신덕식품이 생산한 ‘김치’가 TV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쇼핑’에서 판매돼 1억 1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지난 8월에 1탄으로 ‘유기농 고춧가루’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하며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2탄으로 준비한 ‘김치’가 목표 매출액 대비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홈쇼핑 판매 지원 사업은 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TV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도내 우수상품으로 홈앤쇼핑 방송을 탈 상품은 ㈜아이니의 속옷, ㈜궁중의 청국장,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의 치즈와 돈가스가 남아있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홈쇼핑 입점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홈쇼핑을 통한 판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들의 매출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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