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착한소비 한가위 우수상품 큰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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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착한소비 한가위 우수상품 큰장터 열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9.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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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한가위를 맞아 도내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우수상품 생산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북 한가위 우수상품 큰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7~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청, 104개 기업(협동조합 23, 마을기업 27, 사회적기업 15, Buy전북 우수 중소기업 28, 여성기업 5, 경제살리기도민회의 6)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품 300여종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이날 판매상품은 완주 한우, 정읍한우 등 축산용품과 장수 사과, 장수 배, 고창 복분자, 진안 홍삼, 남원 산나물, 부안 고구마 등의 농수산식품과 양말, 장갑선물세트, 화장지 등의 생활용품들을 도시민의 선호도가 높고 실속 있는 상품을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판매하게 되며, 시중가격 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개장일에는 협동조합인 전북음학협회 빅밴드의 밴드음악 식전공연과 행사기간 중 치즈만들기, 투어바이크 체험, 케익만들기, 전통돌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매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추석선물세트, 농산물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도내 순환경제 주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전북 우수상품 한가위 큰 장터’는 질 좋은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 지원을 위해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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