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에서는 지난 6일 오후 3시부터 전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 정읍시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배구와 여자 피구 등의 체육활동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만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사랑과 희생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정책은 국가와 자치단체만 아니라 여기에 계시는 사회복지 가족과 시민 모두가 어둡고 소외된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은 물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더욱 힘써 나갈 때 보다 나은 복지사회로 발전할 수 있으며, 시에서도 ‘희망복지지원단’과, ‘좋은 이웃들’을 발족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기계시는 사회복지가족 여러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부 식후행사로는 락 발라드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어진 만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공무원들이 함께 향 후 정읍시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